KROOP'S 크룹스 고글 - 스카이다이빙 오토바이 자전거 용
이놈이다..크룹스 고글
라이딩용 물건중 고글만 없었는데 필요는 했다.
날파리가 나의 소중한 눈을
아이어택을 해버리는 경우가 많다.
시골이다 보니까 큰 풍뎅이 같은 벌레들도 얼굴이나 몸에 들이박기도 한다.
그 중 가장 힘든건 역시
아이어택과 입속, 코속으로 들어오는 벌레들
머플러같은거야 싸구려써도 되고 하지만
고글은 싸구려쓰면 눈나빠지고(도수를 맞춰야 한단다)
좋은거사자니 비싸고
그러다가 어느날 심심해서 폰으로 쿠팡어플에
'라이딩 고글'을 검색해보니
가장 아래쪽에 있던 크룹스 고글
스카이다이빙용이나 승마, 오토바이 같은 것을 할때
방풍방지용으로 많이 쓰인단다
얼굴에 밀착시켜서 쓴다는데
아직 착용을 제대로 해보진 않았다.
곧 라이딩가면서 착용샷과 착용감을 다시 기록해봐야 할 것 같다.
가격 약 2만원
유리대신 플라스틱 재질이라 잘 구부러짐
양쪽 끝이 부드럽게 있는게 아니고 플라스틱을 겹쳐서 붙인 느낌이라 삐쪽하다
고글 플라스틱 색은 클리어, 스모크 (선글라스같이 검은색)
가죽색은 여러가지고
종류에 따라 약간씩 용도가 다르다
오리지널 : 좌우에 노란 황풍 금속단추
오레곤 : 노란 금속 단추가 없고 대신에 습기 방지 환풍 구멍만 있음.
레이싱 : 환풍구멍이 없다. (신제품)
트리플슬럿 : 헬멧 위에 걸쳐 사용도 가능 - 끈이 길다는 것 같다.
오버디아이 : 안경 위에 착용 가능한 모델. 오리지널에서 엄청 크게 나온것
잠자리 눈 같다고 한다.
내껀 트리플슬럿 그레이 스모그
그 이유는 인터넷검색으로 습득한 지식 때문
트리플슬럿 외에 나머지는 끈이 좀 꽉 껴서 장시간 착용시 귀가 아프다고 함.
노란단추가 시야를 가리는 경우가 있다고 함.
레이싱은 환풍구멍이 없어 안에 습기가 찰거 같음.